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해리 포터 시리즈 (문단 편집) ==== 15주년 기념판 ==== 2013년, 미국과 영국 모두 새로운 표지로 시리즈가 전부 재출간되었다. 15주년 기념은 미국 출간일을 기준으로 하며 1년 일찍 출간한 영국은 해당사항 없다. 실제로 2013 영국판은 15주년 기념판으로 지칭하지 않고 단순히 표지갈이로 취급하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 작가 [[https://twitter.com/boltcity|카즈 키부이시]][* [[https://en.wikipedia.org/wiki/Amy_Kim_Kibuishi|부인]]은 일본 만화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한국계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에서 여행 중 사실적인 만화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2007년 [[https://avatar.fandom.com/wiki/Going_Home_Again|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코믹스]]를 [[https://avatar.fandom.com/wiki/Amy_Kim_Kibuishi|그린 적]]이 있다.]가 그린 [[https://charactermedia.com/illustrator-kazu-kibuishi-creates-new-harry-potter-covers/|미국 15주년 기념판]] 그림[* 책등에 그림이 있는데 책들을 전부 다 세우면 [[https://www.harrypotterfanzone.com/pictures/hogwarts-castle-kazu-kibuishi-illustration/|호그와트]]가 나온다. 또한 책 뒷표지에도 [[http://goodbooksforyoungsouls.blogspot.com/2013/08/ive-got-harry-potters-back-book-cover.html|그림]]이 따로 있다.]이 비교적 동화적이고 신비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 한편, 조니 더들이 그린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morning-mix/wp/2014/07/31/the-new-harry-potter-covers-are-here/|2013 영국판 표지]] 그림[* 뒷표지에도 [[http://recoveringpotteraddict.blogspot.com/2014/08/muggle-monday-new-tidbits-revealed.html|그림]]이 따로 있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더 아동 취향에 맞게 바뀌었다.[* 아무리 해리 포터 시리즈가 [[동화]]로 시작했다지만 7권 때에는 [[해리 포터]]의 나이가 마법사 세계 기준이 아니더라도 거의 성인급인데 7권 표지에서 [[볼드모트]]와 대면하는 부분에서의 해리 모습은 초·중학생 정도로 보인다.] 원래 영국 '''어린이용''' 표지 그림이니 당연하겠지만… 짐 케이가 그리는 좀 더 성인 취향의 영국 일러스트레이션판은 2015년 9월부터 순차적으로 발간되었다. 2014년 12월, 한국에서도 출간 15주년 기념판이 발매되었다. 특이한 점은 단순히 표지만 바꾼 것이 아닌 판형까지 바꾼 개정판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점. [[문학수첩]]은 이때까지 사용했던 메리 그랜드프레의 미국판 표지 대신 조니 더들이 그린 2013 영국 어린이용 표지를 새 한국판의 표지로 선택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메리 그랜드프레가 그린 삽화는 모두 없어졌다.] [[문학수첩]] 측에서도 새 영국판 표지가 다분히 아동 취향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모양. 개정판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영국판을 선택한 이유로 '''어린이층 시장을 재공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으니 말 다했다.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기존에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오역]] 등을 크게 보완했다고 하였지만,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실상 책이 출간된 이후 기존 판본과 대조해 본 결과 문장 단위 오역들만 교정한 수준이고 음차 오류나 고유명사 오류 등 나머지는 기존 판본 그대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15주년 기념 개정판에서조차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마법사의 돌]]의 첫 문장 오역은 고치지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바뀐 부분은 무려 출간 이후 만 11년을 넘겨 이번 개정판까지 합해 총 '''202쇄''' 만에 수정된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불사조 기사단]]의 바로 '그 예언'. 전면 재번역도 아닌 이정도의 소규모의 수정은 이는 그때그때 매번 새로 책을 찍어 낼 때마다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오역]]들을 조금씩 수정했던 기존 구판을 답습한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인명이나 지명의 경우 기존 독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전 표기를 따른 것이며, 개정판인만큼 글씨체는 기존 번역판보다 더 크게 나와 읽기 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개정판이라고 쓰고 구판이라고 읽는다.]] 첫문장 [[해리 포터 시리즈/오역|오역]] >'''프리벳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심지어 시리즈가 새로 나올 때마다 도서 가격 인상을 부추긴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던 높은 정가는 이번 개정판에서 더욱 심각하게 인상된 것도 문제. 구간에 대한 출판사의 재정가 책정 등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에 나타날 순기능으로 기대되었던 '''도서 가격 안정화에 앞장서서 역행하고 있다.''' 마법사의 돌은 본래 각권 7,000원이었으나 이제는 9,000원이 되었다. [[전자책]]은 좀 늦게 나온 편이다. 2016년 8월에 출시되었고, [[문학수첩]] 번역을 사용했다. 표지는 종이책과 달리 [[포터모어]]에서 판매하는 전자책 표지를 사용했다. 가격은 종이책의 반값 정도고, 포터모어의 판매가와 엇비슷하다. 참고로 한국판 15주년 개정판에서는 '해리 포터와~' 에서 '와'가 빠져있다.[* 옆면의 영어 제목은 and이 붙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